4개 AI 엔진은 하나의 채널이 아니라 4개의 독립된 유통망입니다. 저희가 수집한 인용 1,000여 건을 출처 유형별로 분해하면, 엔진마다 읽는 웹이 완전히 다르다는 게 드러납니다. 아래 표가 이 가이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| 출처 유형 | GPT | Claude | Gemini | Grok |
|---|---|---|---|---|
| 공식 홈페이지·자체 사이트 | 56% | 82% | 66% | 56% |
| 네이버 블로그 | 18% | 0% | 0% | 18% |
| 브런치·티스토리 | 1% | 2% | 20% | 8% |
| 맛집 플랫폼(다이닝코드 등) | 12% | 13% | 3% | 7% |
| SNS(유튜브·인스타) | 0% | 0% | 7% | 8% |
* 각 엔진 인용 중 해당 유형의 비율. 원본 데이터는 출처 분석에서 도메인 단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GPT — 매번 새로 검색하는 엔진
GPT는 Bing 인덱스 기반으로 답변 전에 거의 항상 검색을 실행합니다(실측 검색 실행률 88%). 중요한 특성은 같은 질문을 3일 뒤 다시 물으면 인용 출처의 97%가 바뀐다는 것 — 노출이 그 순간의 검색 결과에 좌우된다는 뜻입니다. 따라서 GPT 공략은 곧 검색 랭킹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입니다. 특이점 하나: 실측에서 GPT만 유일하게 공식 카카오톡 채널(pf.kakao.com)을 인용했습니다. 카톡 채널에 영업시간·가격·시술 항목을 정리해두는 것이 GPT 노출에 유효한 경로입니다.
Claude — 공식 홈페이지의 엔진
Claude는 인용의 82%가 공식 홈페이지·자체 사이트입니다. 블로그 후기도, SNS도 거의 읽지 않습니다. Claude에 노출되고 싶다면 답은 하나입니다 — 자사 홈페이지에 질문과 1:1로 대응하는 페이지를 만들고, 구체적인 정보를 구조화해서 적어두는 것. 반대로 Claude는 확신이 없으면 실명을 아예 안 대는 성향도 가장 강해서(법률·사주 질문에서 반복 관측), 노출 자체가 가장 어려운 엔진이기도 합니다.
Gemini — 절반은 기억으로 답하는 엔진
Gemini가 답변 전에 실제로 검색을 실행한 비율 (실측) — 나머지는 학습된 기억만으로 답합니다
검색 없이 답하는 절반의 경우, 학습 시점에 유명했던 브랜드만 나옵니다. 지금 어떤 마케팅을 해도 그 절반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. 대신 검색을 실행하는 나머지 절반에서 Gemini는 티스토리·브런치를 20%나 인용합니다 — 국내 엔진 공략 루트 중 티스토리가 유효한 유일한 엔진입니다.
Grok — 네이버 생태계를 읽는 유일한 엔진
AI가 인용한 네이버 블로그 중 Grok 혼자 만든 비율 (실측)
네이버 블로그·인스타그램·당근·유튜브 같은 한국 로컬 소스를 읽는 엔진은 사실상 Grok뿐입니다. 바꿔 말하면 블로그 체험단 마케팅은 AI 4개 중 1개에게만 보입니다. 체험단 예산을 쓰기 전에, 그 콘텐츠가 어느 엔진에 닿는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.
한 줄 요약
- GPT: 검색 랭킹 유지 + 카카오톡 채널 정리
- Claude: 자사 홈페이지에 질문별 전용 페이지
- Gemini: 티스토리·브런치에 정보성 글
- Grok: 네이버 블로그·SNS 후기 (체험단이 닿는 유일한 엔진)
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지는 추천되는 법 4가지 공식에서 실측 사례로 이어집니다.